통영의 조각들

Pieces of Tongyeong

사는 건, 엽서와 자석, 책갈피나 캔들이지만,

가져가는 건, 마음에 남은, 여행지의 한 조각.


통영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는 세 곳의 가게들.

포에티크

작은 아씨들의 다락방 같은, 소녀감성 여행자를 위한 작은 가게 <포에티크>. 알록달록한 그림엽서부터 아기자기한 액세서리까지 모든 상품은 소녀같은 사장님이 손수 그리고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다.


담아주는 포장마저 예쁘고 섬세하면 내 지갑은 어쩌나. 짠해서 귀여운 꿀빵 캐릭터 굿즈도 절찬리 판매 중.



포에티크 / Poetique

경남 통영시 서문로 27

27, Seomun-ro, Tongyeong-si, Gyeongsangnam-do

수요일 휴무 / closed on Wednesdays

11:00-18:00

@poetique__

"담아주는 포장마저 예쁘고 섬세하면 내 지갑은 어쩌나."


그러나 그림가게

동피랑 벽화를 그린 사장님이 직접 그린 통영 그림을 파는 <그림가게 그러나>. 이곳이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그려진 그림을 사가는 것 뿐 아니라 직접 그려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데 있다.


세상 하나 뿐인 나만의 통영 여행 기념품 만들기. 자석, 엽서, 부채가 재료비와 체험비를 포함해서 각 5~6천 원 대.



그림가게 그러나 / Geurona Art Shop

경남 통영시 동피랑2길 30

30, Dongpirang 2-gil, Tongyeong-si, Gyeongsangnam-do

연중무휴 / open everyday

10:00-18:30

@geurona.jmh

"세상 하나 뿐인 나만의 통영 여행 기념품 만들기."


삐삐책방

도시여행자가 여행을 기념하는 방법 한 가지는 독립서점에서 책방지기가 추천도서를 사는 것. 여행 중 책방에 들러 추천 문구를 읽으며 고른 기억이 입혀질 책이기에 내용은 좋아하는 무엇에 관한 것이어도 괜찮다.


동화작가를 꿈꾸는 책방지기 ‘삐삐’가 추천하는 그림책과 문학도서를 <삐삐책방>에서.



삐삐책방 / Pipi Books

경남 통영시 충렬로 41

41, Chungnyeol-ro, Tongyeong-si, Gyeongsangnam-do

월요일, 화요일 휴무 / closed on Mondays/Tuesdays

11:00-18:00

@pippi.books